안녕하세요. 창너머꿈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공간은 수원 광교더포레스트 아파트 거실입니다. 이번 광교 신축 아파트 커튼 시공의 주인공은 원단 그 자체로, 천연 린넨이 함유된 크림베이지 속커튼 한 가지로 거실 전체의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새 아파트의 깔끔한 거실에는 무거운 색이나 과한 장식보다, 빛을 곱게 걸러 주는 속커튼 한 겹이 훨씬 우아하게 어울립니다. 그래서 이번 거실은 암막을 더하지 않고, 천연 린넨 속커튼만으로 담백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색이 하나로 정돈되니 시선이 분산되지 않고, 통창 한 면이 그대로 거실의 가장 아름다운 배경이 됩니다.
Living Room거실 — 천연 린넨 속커튼
거실 한 면을 가득 채운 통창에 크림베이지 톤의 천연 린넨 속커튼을 시공했습니다. 천연 린넨이 함유된 원단은 손에 닿는 감촉이 무척 보드랍고, 얇고 가벼워 창 앞에 드리워지면 공기를 머금은 듯 하늘하늘 떨어집니다. 한낮에는 바깥 시선을 부드럽게 가려 주면서도 채광은 그대로 들여, 거실 전체가 환하고 포근하게 채워집니다.
The Fabric원단 — 결이 살아 있는 천연 린넨
이 원단의 가장 큰 매력은 결입니다. 매끈하게만 떨어지는 일반 합성 쉬어와 달리, 천연 린넨 특유의 자연스러운 결이 표면에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빛이 이 결을 통과할 때 원단이 은은하게 빛을 머금어, 단조롭지 않고 깊이 있는 표정이 만들어집니다.
반투명한 질감 덕분에 낮에는 햇살을 따뜻하게 들이고, 저녁에 간접조명을 켜면 조명빛이 결을 타고 번지며 크림베이지 톤이 한층 깊어집니다. 같은 커튼이 시간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내어 주는 것이 천연 린넨 속커튼만의 멋입니다.
Detail디테일 — 리드밴드로 잡은 둥근 핏
하단은 리드밴드 마감으로 잡았습니다. 리드밴드는 커튼 아랫단에 일정한 무게와 형태를 더해 주는 마감으로, 덕분에 주름이 흐트러지지 않고 둥글둥글하게 균일한 웨이브로 떨어집니다. 바닥에 닿는 끝선까지 깔끔하게 정돈되어, 멀리서 봐도 한 폭처럼 단정한 실루엣이 완성됩니다. 얇고 하늘거리는 속커튼일수록 이 하단 마감이 전체 핏을 좌우합니다.
One Fabric, One Living원단 하나로 완성한 거실
이번 광교더포레스트 거실은 여러 제품을 더하는 대신, 잘 고른 원단 하나로 공간을 완성한 시공이었습니다. 채광 좋은 신축 아파트라면 이렇게 천연 린넨 속커튼 한 겹으로 담백하게 마무리하는 연출을 권해 드립니다. 우리 집 거실에 어울리는 원단이 고민되신다면, 실제 채광과 창 구조를 직접 보고 제안받는 것이 가장 빠른 길입니다. 창너머꿈은 쇼룸 방문 없이 가정 방문 상담으로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