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창너머꿈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공간은 용인 세종그랑시아 2차 아파트의 고층 세대입니다. 무려 6m에 달하는 하이실링 천장에, 부드럽고 은은하게 흐르는 화이트 쉬폰커튼을 시공한 프로젝트였습니다.
층고가 높은 구조에서 커튼은 단순한 ‘차양’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빛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떤 흐름으로 공간에 녹여낼지에 따라 인테리어 무드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우아한 곡선의 샹들리에, 무채색으로 정돈된 공간에 어울리는 답은 하나, 차르르한 쉬폰커튼이었습니다.
Living Room거실 — 하이실링을 감싸는 차르르 쉬폰
쉬폰커튼은 흔히 가볍고 투명한 분위기만 떠올리기 쉽지만, 특유의 차르르 흐르는 질감과 빛을 머금는 투명도가 상당한 품격을 더해줍니다. 6m 천장 끝에서 바닥까지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기장으로 시공해, 공간의 넓이감을 극대화하고 우아한 실루엣을 완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