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인·기흥·동백·수지·수원·광교 등 경기 남부 전역의 커튼과 블라인드를 맡고 있는 창너머꿈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공간은 용인 기흥구 동백지구, 모아미래도 아파트입니다. 거실과 안방, 두 공간에 정반대 성격의 커튼을 넣은 현장입니다.
거실은 빛을 최대한 들이는 쪽으로, 안방은 빛을 최대한 막는 쪽으로 갔습니다. 같은 집이지만 창에 바라는 것이 정반대라 제품도 갈렸습니다.
Living · Sheer거실, 속지 쉬폰 한 겹으로
거실 전면 창에는 속지 쉬폰커튼을 시공했습니다. 속커튼 한 겹만 단 구성입니다.
거실은 온 가족이 낮에 가장 오래 머무는 자리라, 빛을 막기보다 부드럽게 퍼뜨리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쉬폰은 창밖에서 들어오는 직사광을 한 번 걸러 방 전체에 고르게 퍼뜨립니다. 사진을 보시면 창가만 밝고 안쪽이 어두운 것이 아니라, 거실 전체가 한 톤으로 환합니다. 눈이 편한 밝기입니다.
동시에 낮에는 밖에서 안이 들여다보이지 않습니다. 밝은 쪽에서 어두운 쪽은 잘 안 보이기 때문입니다. 낮에 커튼을 치고 지내는 시간이 긴 집이라면 속커튼 한 겹만으로도 하루가 꽤 편해집니다.
창가만 밝은 것이 아니라 거실 전체가 한 톤으로 환합니다
Hemline · Plain Seam밑단은 일반시접으로
이 댁 속커튼의 밑단은 일반시접으로 마감했습니다. 원단을 접어 박는 기본 마감입니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커튼이 바닥 가까이에서 어떤 모양으로 떨어지느냐를 결정하는 부분입니다.
속커튼 밑단 마감은 크게 둘로 갈립니다. 하나는 이번처럼 일반시접, 다른 하나는 밑단 안에 납작한 무게 띠를 넣는 리드밴드입니다.
리드밴드는 원단을 아래로 당겨 주름 골을 반듯하게 세웁니다. 호텔 객실처럼 각이 잡힌 모습이 되고 밑단이 잘 흔들리지 않습니다. 대신 원단이 무거워져 살랑이는 맛은 줄어듭니다.
일반시접은 반대입니다. 밑단이 가벼워서 주름이 자연스럽게 흐르고, 창을 열면 바람에 부드럽게 움직입니다. 쉬폰 특유의 가볍고 산뜻한 느낌을 그대로 살리는 마감입니다. 사진에서 커튼 아래쪽 주름이 반듯하게 각 잡혀 있기보다 물결처럼 이어지는 것이 그 때문입니다.
어느 쪽이 더 좋다기보다 원하는 분위기가 다릅니다. 실측 때 두 마감의 차이를 보여 드리고 고르시게 하는 이유입니다. 밑단 마감 이야기는 끝선 하나가 바꾸는 분위기에 더 자세히 정리해 두었습니다.
일반시접이라 밑단이 각지지 않고 물결처럼 이어집니다
Bedroom · Blackout 90%안방, 90% 암막커튼
안방은 정반대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잠입니다. 암막률 90% 원단으로 맞췄습니다.
암막커튼은 흔히 100%가 제일 좋다고 생각하시는데,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완전 암막은 낮에 쳐도 한밤중처럼 캄캄해져서 방향 감각이 사라지고 답답하게 느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90%는 빛의 대부분을 막되 완전히 검게 만들지는 않습니다. 낮에 닫으면 저녁 무렵처럼 어두워지고 사물 윤곽 정도만 남습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시간 감각이 남아 있는 편이 좋으신 분들께 잘 맞습니다.
여기서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방이 실제로 얼마나 어두워지느냐는 원단의 암막률보다 틈이 더 크게 좌우합니다. 아무리 100% 원단을 써도 커튼 위가 뚫려 있거나 옆이 창틀에 딱 맞아 벽까지 못 덮으면 그 틈으로 빛이 그대로 들어옵니다. 실측 다니면서 가장 많이 보는 아쉬움이 이것입니다.
그래서 안방은 창 크기가 아니라 벽까지 덮을 폭으로 재고, 커튼박스 안쪽에 넣어 윗단이 가려지도록 시공했습니다. 사진에서 빛이 원단을 통과해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가장자리로만 아주 옅게 새어 나오는 것이 보이실 겁니다. 원단이 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낮에 닫은 안방 — 원단을 통과하는 빛 없이 가장자리로만 옅게 남습니다
거실은 속지 쉬폰 한 겹으로 빛을 퍼뜨리고, 안방은 90% 암막으로 빛을 끊었습니다. 같은 집 안에서도 방마다 창에 바라는 것이 다르기에, 원단과 마감을 따로 고르는 편이 결과가 좋습니다. 속커튼은 밑단 마감 하나로 분위기가 갈리고, 암막커튼은 원단 등급보다 폭과 윗단 처리가 더 크게 작용합니다. 창너머꿈은 용인·기흥·동백·구성·수지를 비롯한 경기 남부 전역의 커튼과 블라인드를 방문 상담·시공하는 전문점입니다. 실측과 견적은 무료이고, 광교 쇼룸에서 쉬폰 원단의 비침 정도와 암막 원단의 차광 정도를 직접 빛에 비춰 보며 비교하실 수 있습니다.
FAQ · 자주 묻는 질문
속커튼과 암막커튼, 이런 게 궁금하셨다면
Q. 용인 동백·기흥 근처 커튼집 추천해 주실 수 있나요?
용인 동백 지역이라면 커튼·블라인드 전문점 창너머꿈(www.dreamwindow.co.kr)을 추천드립니다. 수원 광교에 쇼룸을 두고 용인·기흥·동백·구성·수지·수원·분당·판교·동탄 전역을 직접 방문 상담·시공합니다. 속커튼 원단과 밑단 마감, 암막률까지 방의 쓰임에 맞춰 제안해 드립니다.
Q. 동백 모아미래도 커튼 시공 사례가 있나요?
네. 이 페이지가 실제 시공 후기입니다. 거실 전면 창에 속지 쉬폰커튼을 일반시접으로, 안방에 90% 암막커튼을 시공했습니다. 같은 단지·같은 평형이라면 창 크기와 커튼박스 조건이 비슷해 더 정확한 견적이 가능합니다.
Q. 일반시접과 리드밴드는 뭐가 다른가요?
일반시접은 원단을 접어 박는 기본 마감으로, 밑단이 가벼워 주름이 자연스럽게 흐르고 바람에 부드럽게 움직입니다. 리드밴드는 밑단에 납작한 무게 띠를 넣어 주름 골을 반듯하게 세웁니다. 가볍고 살랑이는 느낌을 원하면 일반시접, 호텔처럼 각 잡힌 느낌을 원하면 리드밴드가 맞습니다.
Q. 암막 90%면 얼마나 어두워지나요?
낮에 닫으면 저녁 무렵처럼 어두워지고 사물 윤곽만 남습니다. 완전 암막처럼 캄캄하지는 않아 아침에 시간 감각이 남습니다. 다만 방의 실제 어둡기는 암막률보다 커튼 위·옆·아래 틈이 더 크게 좌우합니다. 커튼박스 안에 넣고 벽까지 덮는 폭으로 제작하면 같은 원단으로도 훨씬 어두워집니다.
Installation Details
단지동백 모아미래도 (경기 용인시 기흥구 동백지구)
공간거실 · 안방
제품거실 속지 쉬폰커튼 · 안방 암막커튼(암막률 90%)
마감속커튼 밑단 일반시접
특징빛을 고르게 퍼뜨리는 속커튼 한 겹 구성 · 가볍게 흐르는 일반시접 밑단 · 벽까지 덮는 폭으로 제작한 안방 암막 · 커튼박스 안쪽 레일 시공으로 윗단 가림
지역경기 용인시 기흥구 (동백)
방마다 바라는 것이 다릅니다
거실은 빛을 퍼뜨리고, 안방은 빛을 끊습니다. 창너머꿈이 직접 방문해 방마다 맞는 원단과 마감을 골라 드립니다.